[미완] 시장의 미래/필립 코틀러

글적거림

2024. 12. 11. 23:05

* 단어 : 수매가(거두어 사들이는 가격), 후과(어떤 사건이나 상황 뒤에 나타나는 좋지 못한 결과)


<어록>
• 현명한 기업이라면 오늘 지는 해보다는 내일 떠오를 해를 생각한다. <필립 코틀러>


<본문>
- 도시는 국가와 마찬가지로 내부총생산을 경제지표로 나타낸다.

- 정부가 은행을 살리는 데만 집중하는 동안 도시들은 값비싼 채권을 발행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했고, 대기업들은 정부의 저금리 정책을 활용해 나름의 이득을 취하는 데 몰두했다. 그러는 동안 글로벌도시들은 다국적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였다.

- 만약 민주주의 체제가 경제 성장의 필수조건이 아니라고 본다면, 경제 성장은 과연 무엇을 통해 이루어질까?

- 세계 인구의 50퍼센트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세계총생산의 80퍼센트가 도시에서 생산된다.

- 선진국의 인구수가 적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출 혁신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개발도상국의 도시들 때문에 방해받을 것으로 보인다.

- 전기통신 업계의 거인 화웨이와 ZTE는 선전경제특구 당국이 적합한 중소기업(SME)들을 한데 모아 공급망을 형성한 덕분에 글로벌 다국적기업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 당신이 만약 휴스턴이 아니라 뉴욕에서 기업을 경영한다면 두 배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별첨>
[AI] 인구 1,000만 이상 도시 순위(2024년)
도쿄, 일본: 약 37,115,000명
델리, 인도: 약 33,807,400명
상하이, 중국: 약 29,867,900명
다카, 방글라데시: 약 23,935,700명
상파울루, 브라질: 약 22,806,700명
카이로, 이집트: 약 22,623,900명
멕시코시티, 멕시코: 약 22,505,300명
베이징, 중국: 약 22,189,100명
뭄바이, 인도: 약 21,673,100명
오사카, 일본: 약 18,967,500명
•• 2007년 기준 도쿄에는 3,500만 명이 거주한다. 캐나다 전체 인구와 맞먹는다.
•• 개도국 대도시 vs 선진국 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