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 경험은 네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얻는 것이다.
<본문>
-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10년 주기설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그래서 투자에 소극적으로 굴었다면 2017년(주식)과 2018년(서울 아파트)의 투자 찬스는 분명 놓쳤을 것이다. <홍춘욱>
- 뛰어난 투자자들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미래의 경향에 대해 평균 이상의 이해를 갖고 있다. 이 게임에서 지는 경우보다 이기는 경우를 더 많게 하려면 지식의 우위를 가져야만 한다.
- 겨울이 다가오면 따뜻한 코트를 꺼내고 여름이 오면 수영복을 꺼낸다. 대다수는 보통의 생물학적 주기를 따르며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는 대개 읽는 것에서 비롯되므로 읽기는 철학을 만드는 기본 요소이다.
- 환경은 늘 변하고, 환경에 대응하려는 투자자들의 노력은 환경을 더욱 변화시킨다.
: 조지 소로스의 인지 능력과 조작 능력.
- 모든 예측의 적중률을 다 같은 가능성으로 놓고 보아서는 안 되며, 따라서 모든 예측을 똑같이 신뢰해서도 안 된다.
(1) 보통의 투자자는 여러 사이클을 겪어볼 만큼 충분히 오래 투자하지 않는다.
(2) 보통의 투자자는 금융사를 읽지 않아서 과거의 사이클에서 가리침을 얻지 못했다.
(3) 모두 고려했을 때, 사이클에서 현재 우리 포지션은 방어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공격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가?
- 각각의 사건들이 다음 사건을 야기한다.
- 한 경제의 생산량은 노동 시간과 시간당 생산량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경제의 장기적 성장은 출산율과 생산성 증가율 같은 기본적인 요소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 1970년대에 시작된 경기 침체 때는 인플레이션이 16퍼센트에 달했고, 평균적인 주가는 2년 만에 거의 절반이나 하락했다.
<별첨>
•• 노련한 투자자와 미숙한 투자자의 차이는 패턴 인식과 그에 따른 심리 상태로 갈린다.
•• 가장 확실한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거시경제가 예측이라면 미시경제는 창조에 가깝다. 거시는 운이고, 미시는 행동이다. 우리는 경기가 좋든 나쁘든 당장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 가치투자자는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용한다. 나아가 신뢰(예측 가능성) 정도를 파악해 현상의 강화, 완화, 전환을 판가름한다. 시장을 향한 신뢰의 빈도와 강도가 단기냐 장기냐에 따라 변동성도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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