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톰 버틀러 보던

글적거림

2024. 9. 14. 19:37

* 단어 : 나이 핑계병, 슈워츠 생산연령 계산법, 리드타임(물품의 발주로부터 그 물품이 납입되어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의 기간), 데카르트 좌표, 구릉지(높이가 비교적 낮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산으로 된 땅)

* 인물 : 데이비드 J. 슈워츠(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레이 커즈와일(특이점이 온다)


• 대부분의 경우 성공은 성공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아는 것에 달려 있다. <몽테스키외>
• 당신의 천재성에 결코 의존하지 말라. 당신이 재능을 가졌다면 근면함이 그것을 증명해 줄 것이다.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면 근면함이 그 부족함을 채워 줄 것이다. <존 러스킨/미술 비평가>
• 노동은 권태와 부도덕과 빈곤이라는 세 가지 악을 추방한다. <볼테르>
• 어떤 일을 완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이 그 일의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 시간은 어쨌든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그 지나가는 시간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쓰기만 하면 된다. <얼 나이팅게일>
• “당신이 할 일은 지도자들이 지금의 위치에 서기 전에 한 일을 연구하는 것이다. 지도자가 된 이후가 아니라.” <알 리스/경영 불변의 법칙>
•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하지.” <새뮤얼 울먼/시인>


-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다.

- 사람들은 성공의 비결을 얘기할 때 재능과 능력, 지능이라는 문제를 중시하고 시간의 역할을 간과한다. ‘시간의 경과’가 우리를 강인하게 하기보다는 나약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1781년 모차르트는 고작 25살이었지만 5살부터 작곡을 해왔고 아버지에게 훈련을 받았다.

- 매일매일 환자를 보고 연구를 한 13년 동안, 프로이트는 물리적인 뇌 자체를 넘어서 심리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훗날 정신분석학이라고 명명한 학문의 지적 토대를 쌓아 갔다.
= 다른 의사들과 교류를 하기는 했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본적으로 혼자 연구했다. 프로이트는 이 시기를 ‘지하의 어둠 속으로 내려가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저서 《꿈의 해석》은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출간되었다.

-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삶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삶보다 오래 가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1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것을 과대평가하지만 10년 안에 이룰 수 있는 것은 과소평가한다.”

- 농부가 아무리 서두른다고 열매는 빨리 익지 않는다.

- 1800년 영국인의 평균 수명은 40세였지만 오늘날은 80세다.
= 상하수도 시스템 개선, 백신과 항생제(페니실린) 덕으로 수명이 연장됨.

- 헨리 포드가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 때는 그의 나이 40세이다.

- 장기적 전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감이 강하다.

- 모리타는 미국에서 소니의 전망에 대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소니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미국에 자회사를 세운 최초의 일본 기업이었다.

- 경영진이나 인사 변화가 잦은 조직은 마땅히 안정성을 잃을 수밖에 없다. 반면 업무를 속속들이 아는 성실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일한 곳에서는 서두르지 않는 안정된 분위기가 풍기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더 좋은 인재를 끌어들인다.

- 성공을 위해 시기에 의존하지 마라.
= 시간과 인내는 뽕나무잎을 비단으로 만든다. <중국 속담>

- 유일한 ‘지름길’은 다른 동료들보다 먼저 시작하는 것뿐이다. 단, 필수요건은 아니다.

+ 압도적 결과를 만드는 일엔 평범한 시간들이 필요하다.

- 성공의 질을 제대로 증명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 혹독한 시간제한은 효율성을 낳는다.

- ‘주목할 만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대신 주목할 만한 직관이나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

- 작가 댄 브라운은 인내심과 ‘실험성’이 어떻게 결합되어야 재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교과서라 할 수 있다.

- 40년을 살았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막 깨달았다는 뜻이다. 이 나이 즈음이면 끈기의 가치를 익히 알게 되고, ‘되는 것’을 찾기 위해 계속 실험할 만큼 현명해진다.

- 샘 월튼은 44세에 최초의 월마트 매장을 열기 전에 20년 넘는 기간 동안 소매업에 대한 지식을 갈고 닦았다.

- 떡갈나무는 50년이 지나야 생산력이 생겨 그때부터 비로소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 어떤 문제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도 그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임마누엘 칸트는 46세에 철학 교수가 되었고, 57세 때 <순수 이성 비판>을 써냈다.


:: 인생에서 준비기간은 준비운동과 같다.
:: ‘장기 안목’은 ‘장기 전망’을 위해 필요하고, 장기 전망은 ‘장기 목표’를 위해 꼭 필요하다.
:: 다윈의 <종의 기원>은 비글호 항해를 마치고 22년 후에 출간되었다.
:: 모차르트, 마이클 잭슨, 비지스, 타이거 우즈, 레이디 가가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일찍이 조기 교육을 시작했기에 훗날 재능으로 발현된다.
:: 일어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사건이라면 결국 인내하고 준비하는 자가 기회를 먼저 잡는다.
:: 기간비용 = 보관비용(이자율+보관비+수수료 등) // 이론가격이 생성되려면 재정거래(차익거래)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 즉 빌려주는 상대와 빌리는 상대가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있어야 한다.
:: 국내 기업은 달러를 빌리더라도 사용 용도를 정부로부터 허가받아야 한다. 국내 은행은 달러를 외국 은행에서 빌려 올 수는 있어도 시장에 팔 수 없다. 팔게 되면 원화가 절상되어 기업의 수출단가에 영향을 미쳐 수입을 늘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질문이란 아픈 곳을 짚어 주는 것이다.
:: 걷는 사람도 넘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뛰는 사람보다 부상은 크지 않을 테다.
:: 압축력은 응축력을 키우고, 응축력은 곧 폭발력을 키운다.
:: 뉴턴은 데카르트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 도로포장도 안 하고 통행세를 받는 격이다. <이소영 의원/네티즌 댓글 차용>
:: 사건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사건의 진실을 받아들이는 데도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