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도주 사이클 절대 법칙/한규범
1단계 : 시장은 지수보다 주도 섹터로 움직인다
* 코스피가 부진해도 특정 섹터는 큰 상승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자본은 항상 가장 강한 성장 스토리와 수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 따라서 초과수익의 핵심은 시장 전체 방향이 아니라 “어느 섹터가 공세 구간인가”를 찾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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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주도주는 실적 가속도에서 시작된다
* 주도주의 출발점은 단순한 저평가가 아닙니다.
*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영업이익 성장률의 급증이 나타날 때 자금이 몰립니다.
* 이 과정에서 수급과 실적이 결합하며 강한 추세가 형성됩니다.
실적 증가 → 수급 유입 → 추세 형성 → 정배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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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정배열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 정배열은 차트 기술이 아닙니다.
* 강한 실적과 수급이 만든 흔적입니다.
* 특히 주봉 정배열은 시장 참여자들의 합의가 형성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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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정배열 이후 첫 1년이 황금기다
* 주도주의 가장 강한 수익 구간은 정배열 이후 약 1년입니다.
* 이 시기에는 영업이익 성장률이 폭발하며 기대치가 계속 상향됩니다.
* PER이나 PBR 같은 밸류에이션은 의미가 약해집니다.
시장은 현재 이익이 아니라 미래 성장 속도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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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 주가는 절대 실적보다 성장의 기울기에 반응한다
*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성장률이 더 빨라져야 합니다.
예시
* 1000억 → 1200억 : 좋은 실적
* 1000억 → 1500억 → 3000억 : 주도주
핵심은 성장률의 가속도(델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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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 델타가 꺾이면 공세종말점이 시작된다
델타 공식:
델타 = 금년 성장률 - 전년 성장률
예시
* 전년 성장률 : +120%
* 금년 성장률 : +40%
* 델타 : -80%
실적은 늘어도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 시장은 먼저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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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 밸류에이션은 확신의 결과다
* 높은 PER이 주가를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이 높은 PER을 만듭니다.
* 확신이 약해지는 순간, 높은 PER은 위험 요인으로 변합니다.
비싸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비싼 가격을 정당화할 스토리가 사라질 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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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계 : 주도주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다
* 통계적으로 주도주의 상승 대부분은 정배열 이후 약 2년(104주) 안에 종료됩니다.
* 52주가 지나면 수익률보다 생존확률을 고민해야 합니다.
질문:
“얼마나 더 오를까?”
보다
“공세가 언제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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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계 : 공세종말점의 신호
다음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 주의해야 합니다.
* 성장률 델타 음(-) 전환
* 섹터 과열
* 레버리지 확대
* 스토리의 대중화
* 정배열 형성 후 2년 경과
*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 4주선의 26주선 하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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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단계 : 자본은 다음 델타를 찾아 이동한다
* 주도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 자본은 항상 새로운 성장 가속도를 찾습니다.
순환 예시:
* 건설·조선
→ 차화정
→ 바이오
→ 반도체
→ 플랫폼
→ 이차전지
→ 조선
→ 방산·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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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시장은 싼 주식을 보상하지 않는다.
시장은 성장의 가속도에 프리미엄을 부여한다.
그리고 성장의 기울기가 꺾이는 순간, 자본은 망설임 없이 다음 델타를 찾아 이동한다.
투자의 핵심은 현재의 실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속도와 그 속도의 변화(델타), 그리고 자본이 이동하는 방향을 읽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