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흠 없는 대상을 고르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단점이 있어도 감당할 수 있는 대상을 고르는 게 투자다. 모든 기업에는 약점이 있고, 모든 가격에는 부담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단점의 존재가 아니라 그 크기와 지속성이다. 치명적인 결함이 구조를 무너뜨린다면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의미가 없다. 반대로 단점이 관리 가능하고 장점이 더 오래, 더 크게 작동한다면 투자할 가치는 생긴다. 결국 핵심은 완벽이 아니라 비대칭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게 작동하는 구조에 베팅하는 것이 투자다.
가치 = 단점 < 장점
- 2026. 2. 25. 01:08
-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