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노 수율과 HBM 개발에 자꾸 차질이 생기자, 기술력에 의구심을 품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있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보니 코스피도 삼성전자를 따라 24년 7월 이후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여기서 질문을 해보자. 삼성전자가 현재 당면한 위기를 빠르게 정상으로 돌려놓는다 한들 그동안 경쟁업체에 뺏긴 일감을 고려했을 때 먹을 마진이 얼마큼 남아 있을까?
만약 떡이 아닌 떡고물만 남은 상태라면 굳이 차비를 들여가며 잔칫집에 합류할 필요는 없다. 지금 삼성전자의 처지가 딱 그러하다. 이래저래 시간 끌수록 편익보다 비용이 더 커지는 형국이다. 그만큼 촉박하다. 여태껏 쌓은 기술력과 평판에 흠이 생기더니 어느새 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전략은 둘째치고 실력마저 없는 기업이라면 군중의 조리돌림과 투자자의 외면은 당연지사다. 그러니 코스피 반등을 노린다면 주가와 애국심에 앞서 삼성전자의 행보를 주시하자.
[2021/01/28] 삼성전자 “3년 내 대규모 M&A 추진”…100兆 실탄 반도체 정조준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101281425246890109
[2023/04/28] "애플·TSMC보다 현금 많다"…'100조 실탄' 장전한 삼성전자
https://www.hankyung.com/amp/202304289988i
[2023/08/16] 현금만 '100조'…왜 자금 부족한가?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30816_0002415166
[2024/02/21] 삼성전자, 나머지 ASML 지분도 모두 매각…7000억 투자해 6조 벌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221/123624866/1
[2024/03/21] TSMC·ASML은 있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없는 '이것'
https://www.hankyung.com/amp/202403203740Q
[2024/04/25] TSMC 1.6 나노공정 ‘깜짝’ 발표…“ASML 장비 필요없다”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40425/124644381/1
= 대만 반도체 TSMC가 1.6나노 공정을 통해 ‘A16’칩을 2026년 하반기 생산하기 시작한다.
= 또 A16칩 제작에 그동안 필수적으로 여겨졌던 네덜란드 ASML의 하이-NA(High-NA·고개구율)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장 부사장은 덧붙였다.
[2024/06/19] ASML '슈퍼을'은 옛말,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으로 가격협상 우위 확보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55999
= TSMC가 하이NA 장비 물량 확보와 가격을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해 반도체 생산라인에 도입하기 시작한다면 2나노 미만 파운드리 공정에서도 자연히 우위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
=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와 인텔이 7나노 이하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고전해 TSMC의 독점체제는 더 강화되고 있다”며 “장비 공급사들의 협상에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30] "TSMC, 노광장비 65대 구입"…삼성전자와 '장비 경쟁' 불가피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40628_0002791573
= 삼성, 보유 EUV 40대 추정…장비 확보 속도낼 듯
= "장비 대수 격차, 물량 수주 차이로 이어져"
[2024/08/19] 尹대통령·이재용 공들인 삼성-ASML 협업 반년 만에 대폭 축소
https://m.nocutnews.co.kr/news/amp/6197306
[2024/08/21] 해외 거점 늘리는 TSMC…‘100조 실탄’ 삼성전자 대응은
https://m.asiatime.co.kr/article/20240821500308
[2024/09/17] 인텔에 승리?…"TSMC, ASML 차세대 노광장비 특별가로 곧 도입"
https://m.yna.co.kr/amp/view/AKR20240917024200009
[2024/10/16] 실수로 하루 전 실적 유출된 ASML… 장비 예약 뚝 떨어져 주가 26년 만에 최대 폭락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10/16/OGEM4P2CCRA2PFIGZOWCJ363YE/?outputType=amp
[2024/10/17] TSMC 파운드리 독점에 가격 협상력도 절대적, ASML '슈퍼 을' 수성 어려워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69227
= 디지타임스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장비 주문 축소는 ASML이 예측하기 어려웠던 일”이라고 바라봤다.
[2024/10/18] "삼성전자, 미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용 ASML 장비 수령 연기"
https://m.yna.co.kr/amp/view/AKR20241018107800009
[2024/10/19] ASML 주문 반토막…TSMC는 날았다 外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849798?sid=101
=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만 5000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TSMC가 3나노 공정에서 일찌감치 엔비디아, 애플 등 빅테크들의 주문을 받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 이렇다 할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매출 비중은 모바일 54%, 고성능컴퓨팅(HPC) 19%로 모바일이 3배 높다.
[2024/11/15]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3조원은 3개월 내 소각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41115175700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