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
철학이란 시대를 품고 있는 사건을 사상과 개념으로 포착해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하는 일이다. 이 책은 철학자 박구용이 12.3 내란 사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윤석열 정권의 탄생부터 몰락까지, 그리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해명하고 비판한다. 이를테면 ‘자유’라는 개념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자유는 중요해’, ‘자유는 필요해’라는 논리를 넘어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조금
- 저자
- 박구용
- 출판
- 시월
- 출판일
- 2025.01.10
- 개념이 왜곡되면 현실도 왜곡되며, 이는 자유 등 본질적인 가치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
- 혁명은 사회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며, 절대적 자유를 추구하는 순간 반혁명으로 변질된다.
- 무사유는 단순한 무기력함이 아니라 적극적인 무시의 활동이다.
- 역사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이야기로 형성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