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 : 송무(소송에 관한 사무), 실정법, 일천하다(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음), 여론법정, 악마의 대변인 제도(반대를 위한 반대자), 면피, 집단 효능감, 난망(바라기 어려움), 터널 시야, 이슈 파인딩, 연보(사람이 한평생 살아온 내력이나 어떤 사실을 연대순으로 간략하게 적은 기록), 휴지기, 교점(서로 만나는 점), 위기 복원력, 조응(서로 비추어 꼭 맞게 대응하다), 혼거(온갖 사람들이 한데 뒤섞여 삶)
* 하인리히 법칙 : 큰 사고나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그와 관련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여럿 존재한다는 법칙.
* 인물 : 칩 힉스&댄 힉스(스틱), 조윤제(한국의 권력구조와 경제정책), 마틴 햄메어트(타이거 매니지먼트), 김선화(100년 기업을 위한 승계전략), 도널드 설(심플, 결정의 조건), 스콧 밀러(거인들의 인생 법칙), 노엘 티시&워렌 베니스(판단력), 몬태규(진정한 스토리), 램 차란(세계 경제 축의 대이동), 데이브 그로스먼&크리스텐슨(전투의 심리학)
• 평판응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잃는 데는 5분이면 족하다. <워런 버핏>
• 어른(대통령)보다 무서운 것이 여론이다. <드라마 ‘펀치’에서 이태준 검찰총장의 대사>
• 의사결정의 첫 번째 원칙은 반대의견이 없으면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 <피터 드러커/자기경영노트>
• 이슈를 무시하는 건 위기를 초대하는 것이다. <헨리 키신저>
• 리더는 가르칠 수 있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노엘 티시>
• 광고를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보다 액션을 통해 스토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몬태규>
• 대중의 신뢰가 강건할 때 경제는 번영하고 미래의 전망도 밝다. 대중의 믿음이 깨진다면 경제는 추락하고 미래는 어둡다. <제러미 리프킨/3차 산업혁명>
• 만일 전략이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전략이 없다는 의미다. <조셉 나폴리탄>
• “제가 남 탓을 할 수 없는 까닭은 제가 최종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2010년 1월 7일 성탄절 테러미수 사건 관련 대국민 연설에서>
• 능력 있는 리더는 ‘먼저 보고, 먼저 이해하고, 먼저 행동해야 한다’는 3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러셀 아너레이/2005년 카트리나 사태의 지휘 사령관>
-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상태에서 상속자 개인의 평판과 기업의 평판은 크게 관련이 없다.
=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영미권에서는 오너리스크가 아니라 대리인 문제가 가끔 발생한다.
- 윤석금은 기업가로서의 철학을 고집했고, 박삼구는 기업을 더 키우겠다는 본질적 욕망에 충실했다.
- 오늘의 문제는 내일의 위기를 내포하고 있다. <김용준>
- 상황이 명백하게 불리할 것이 예견된 경우 오너를 지키는 것은 법적 논리가 아니라 여론과 법 감정이라는 사실이다.
- 법무팀은 국민 정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직이다.
- 한국의 오너 대부분은 시스템 위에 군림하기 때문에 통제가 불가능하다.
+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술에 취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술이 깬 다음 날에 자신들이 내린 결정을 재검토했다고 한다.
- 인간이 위기의 상황에서 판단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이성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은 최근 행동응용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 여론을 상대로 전쟁을 치를 때면 실제의 사실관계보다 대중의 인식이 더 중요하다.
= 중요한 건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내가 말한 의도대로 받아들일 것인가이다.
- 희망은 전략이 될 수 없다. <김윤재>
-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전전두엽이 아닌 감정과 관련된 편도체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합리적 의사결정은 어려워진다.
- 기업들이 총체적인 위기관리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법리를 가지고 여론을 대하기 때문이다.
- 테러리스트 게임은 임원들을 모아놓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회사를 공격할 이슈가 무언지를 토론하고 정리하는 비즈니스 게임이다.
-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모든 것을 과잉으로 연결한다.
- 내부에서 상식의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 지금까지 성장한 방식이 미래에 대한 도전 방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새로운 대응전략의 전제다.
- 기업의 실패는 능력과 경험의 부족이 아니라 변화에의 거부로부터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에 의한 항공기 회항은 ‘시대와의 불화’로 빚어진 사건이다.
- 내부자들이 이 상황을 우연한 사건으로 볼 것인가, 구조적 문화의 결과로 볼 것인가도 중요한 관건이 되었다.
- 결과로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은 평판관리를 망치는 치명적 사고다.
- 위기관리 과정에서 대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보다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평판은 사건과 함께 소급 적용된다. <유민영>
-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지 않은 경우는 단문 언어의 특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과장과 생략, 단언은 결국 단편화적인 생각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 “생각이 언어를 타락시킬 수 있다면, 언어도 생각을 타락시킬 수 있다.” <조지 오웰>
- 예산에 반영되어야 전략이다. <유민영>
- 모든 외부의 위험은 내부 평판과 문화에서 시작된다. <유민영>
- 큰 숫자를 공표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가 커다란 산맥을 만든다.
: 기업의 실적이 이야기를 압도하는가, 아니면 이야기가 기업의 실적을 압도하는가.
:: 오너리스크 사례 : 진로그룹, 동아건설, 두산그룹 형제의 난(박용오), 웅진그룹 서울저축은행 사태(윤석금 회장), 금호그룹 대우건설 인수 사건(박삼구 회장)
:: 통제할 수 있다고 안심하는 순간 익숙한 결정을 내린다.
:: 객관성을 갖춘 정보처와 인적 네트워크에 접근 가능한가?
:: 인간은 미래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음에도 막상 손실이 발생하면 장기적 이익보다는 단기적 손실을 과대평가하는 우를 범한다.
:: 기업 = 실적 + 평판
:: 우리의 인식이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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