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 : 숙론(여러 사람이 충분히 의논함), 윤색(어떤 사실을 본디의 내용보다 과장되게 꾸미거나 미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명학(중국 명나라 때 왕양명이 주장한 유교 학설, 지식과 실천의 일치를 강조한다), 지행합일, 진배없다(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윈의 자연선택론과 성선택론, 학습 다양성, 편달(스승이나 어른이 타이르고 격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음(사람이 죽었음을 알리는 기별), 현화식물(꽃이 피어 씨로 번식하는 식물), 조족지혈, 적화 증후군(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 도구주의 : 하나의 사물이나 생각은 행동의 도구이며, 어떤 생각이 진리인지 아닌지는 현실에 적용되었을 경우의 유효성에 따라 정해진다고 보는 이론.
* 인물 : 이범(문재인 이후의 교육), 김누리(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어스태드(동물들처럼), 배리 네일버프(전략의 탄생), 최진석(건너가는 자), 애덤 카헤인(협력의 역설), 뤼트허르 브레흐만(휴먼카인드), 안병영(왜 오스트리아 모델인가), 위르겐 하버마스(공론장의 구조변동)
•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윌리엄 해밀턴/생물학자>
• 진화의 다른 말은 ‘다양화’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
•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만 사랑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것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올더스 헉슬리/영원의 철학>
- 누가 옳은가를 결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를 찾으려는 것이다.
- 인간은 출발선을 들고 다니는 동물이다.
= 우리 인간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출발선을 이전 세대가 전진한 곳까지 옮겨놓고 거기서 시작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 무엇보다 토론 수업을 진행할 교사들을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 교실을 자칫 정치판 싸움터처럼 만들지 않도록 하는 책임은 일단 교사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 토론에 앞서 토론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방법이 아니라, 절충점을 찾아가기 위한 방안임을 참여자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
: 토론과 논쟁과 언쟁은 각각 다르다.
- “미국은 재미없문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좌파와 우파 혹은 좌익과 우익이라는 말은 프랑스 혁명 이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 1789년 혁명이 끝나고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에 공화파가 앉고 오른쪽에 왕당파가 앉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 빈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도는 역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틈을 메우는 것이다.
- 소통은 협력이 아니라 밀당의 과정이다.
+ 교육은 언제부턴가 다음 세대로 하여금 기성세대와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오로지 신분 상승을 꾀하는 경쟁의 각축장이 되어버렸다.
- 우리 독자들이 그나마 겨우 읽는 책들은 기껏해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종류들이다. 나는 그런 책 읽기를 ‘취미 독서’라고 부른다. 나는 취미 독서보다 ‘기획 독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대학의 문을 나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거의 모두 협업 현장에 던져지건만 학교 체제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철저하게 홀로서기만 배운다.
- 지금은 하버드대에도 대학원생 노조가 만들어져 있다.
- 평생 생물학자로 살며 깨달은 결론은 자연이란 손잡은 생물이 미처 손잡지 못한 것들을 물리치고 사는 곳이라는 점이다.
:: 코로나 변이 : 알파 - 베타 - 감마 - 델타 - 오미크론 - KP.3
:: 자연계에서 종 간에 벌어지는 관계 : 경쟁, 포식, 기생,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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